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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車 운전자교육 폐지 후속대책 마련
2018-12-20

LPG車 운전자교육 폐지 후속대책 마련

- 운전면허시험 40문항 중 2문항 이내로 가스안전 내용 출제

- LPG차량 안전관리 위해 홈페이지에 교육용 동영상 게시

 

 

지난 11일부터 법정교육인 LPG자동차 운전자교육이 폐지되면서 이에 대한 후속대책으로 운전면허시험에 LPG차량 안전관리를 위한 문제가 출제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에 따르면, LPG차량 운전자교육이 폐지되면서 안전관리의 공백이 우려된다는 의견에 따라,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거쳐 이달부터 운전면허시험에 가스안전에 관한 내용이 출제된다.

 

가스안전교육원은 지난 7월 국회에서 LPG차량 운전자교육 폐지가 입법 발의되자, 도로교통공단과 문제은행 반영요청을 골자로 한 협의를 시작했다.

 

먼저, 지난 7월 운전면허 학과시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8월에는 경찰청의 승인이 완료됐으며 지난 10, 문제은행 출제 및 감수가 완료되면서 모든 준비작업이 마무리됐다.

 

이후, 지난 11 LPG차량 운전자교육을 법정교육에서 제외하는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LPG차량 안전관리 문제가 포함된 운전면허 학과시험이 시행되고 있으며 출제 규모는 총 40문항 중 2문항 이내이다.

 

가스안전교육원의 한 관계자는 “LPG차량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존에 개발된 사이버교육자료 외에 동영상 교육자료를 신규로 제작, 홈페이지에 상시 게시할 예정”이라며 “차량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LPG차량 가이드북에도 안전교육 내용이 포함되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하는 교통안전교육 중 LPG차량 안전관리 내용이 편입될 수 있도록 협조는 물론 교육자료와 강사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PG차량 운전자교육은 지난 1984년 동력자원부령(현 산업자원부)으로 신설돼 지금까지 약 200만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그러나 LPG차량 안전성이 대폭 향상되고 정부의 친환경정책 추진 영향으로 LPG차량 구입제한이 완화되면서 지난 11일 법정교육에서 제외됐다.

 

<가스신문 이경인 기자 oppaes@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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